기분이 나쁘다면 나쁘다는 표현을 하시고 동의하시지 않는다면 동의하지 않는다는
적극적인 표현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친인척간의 문제에 있어 기분나빠 대답하지 않았더라도 나는 그것이 거부의
의사표현이라고 보겠지만 상대방은 그것이 허락의 표현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사표현이 잘못되어 매실나무를 심었을때 초기에 적극 제지를 하고
나무를 뽑도록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몇년을 묵인하였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물론 법대로 가지 않으려는 입장은 이해합니다만 말씀으로 해서 지금 전혀 듣지
않고 있는데 법으로 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내용증명까지 보냈다면 이제 소송의 길밖에 없지 않나 생각 됩니다.

잘 해결되리라 생각하시면서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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