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4월 9일 위의 주소지 단독 2층에 전세보증금 일억오천만원에 이사를 하기로 하여 이날 일천만원을 주고 4월25일에 잔금 일억사천만원을 치루고 이사를 하기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허나 먼저 살던 집주인이 4월 19일에 뇌출혈로 사망을 하여서 집주인 아들은 돈이 없어 상속을 받아 집을 매매하고 난 후 전세보증금을 빼주고 상속증여 기간이 약6개월정도 걸린다고 하여 상을 당한 입장이라 뭐라 할 말도 없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한 후 이사할 집주인에게 잔금날인 4월 25일에 만나 사정하여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이 칠천만원이 있는데 잔금 중 나머지 칠천만원은 은행에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지급하기로 사정하고 합의 하여 이틀 후인 4월 27일에 은행에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여 당일 전세권설정과 함께 잔금을 치루기로 약속을 하였으나 4월 27일에 집주인은 남편이 전세권설정을 해주지 말라고 하였다며 원래 4월 25일 잔금을 치루지 못하였으니 계약금 일천만원은 돌려줄수 없다며 막말을 하며 현재 오갈데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부동산 직원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으며 잔금일에 위와같은 내용으로 약속을 한 것도 부동산 직원도 알고 있으나 집주인은 부동산에게는 부동산이 잘못 한것이니까 부동산이 알아서 하라고 하며 저도 잔금을 치루지 못한것이니 돈도 돌려줄수 없다고 합니다... 법으로 하는 수 밖에 없다는 주위분들의 말을 들었지만 배움이 짧고 법에 문외한지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훌륭한 박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