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빌라 분양받은 후 바로 임대하였습니다.
새집이어서 집에 하자가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심한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였고
세입자의 가구 및 고급 가방 등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집의 하자에 대해서는 건축주에게 청구해서 바로 수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입자는 가구 및 고급가방의 100%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개수수료 반환, 임대차 계약 중도 해지 및 이사비용까지 청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3개월째 월세를 연체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세입자가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할 경우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