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지금은 서강대교 부근 아파트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요...만기가 다가오면서 집주인이 매매로 내놓는다고 하네요...
들어올때도 주변보다 약간 낮은 시세로 들어와서 이제는 이 근방에서 전세들어가기가 힘들듯해서 걱정입니다..출퇴근하기엔 정말 이만한 곳이 없을 듯 한데요...
지금 전세금은 1억 7천이고...이걸로 서강대교 근처 광흥창역 주변에서 살고 싶은데...그게 영 쉽지 않으면 차라리 대출을 좀 해서라도 마포역에 있는 한화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사서 직접 거주할까..아니면 강서구의 도시개발단지 10평대 아파트를 사는 것이 나을까 고민입니다..인터넷만 좀 뒤졌는데 마포구에는 2억대 아파트는 아예 없던데...사실 좀 오래되더라도 2억 대의 아파트가 마포구에는 없겠지요?
일단 출퇴근과 안전성을 가장 우선시하는데....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갈피가 안잡히네요....강서구의 도시개발단지는 지은 지가 꽤 오래된 대단지던데...대출을 해서 사놓으면 메리트가 있을까요? 출퇴근 거리는 멀어지지만....전세얻기가 어려우니 고민됩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