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2월에 농촌에 있는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땅모양은 거의 정사각형이며,평수는 100평,지목은 대지이고 4면이 담장으로 쳐져있으며
대지의 한쪽이 6m의 도로와 접해 있습니다.집은 도로쪽에서 10m정도 떨어져서 있습니다.
계약금과 중도금이 지불되었으며 잔금만 남은 상태에서 대지의 측량을 지적공사에 의뢰하
실시한바 도로에 접한 약20m 곱하기 10m 즉 약63평이 다른 번지에 타인이 소유하고 있는
겁니다. 즉 저가 매입한 토지는 진입로가 없는 맹지인 것이지요.
집을 지은 때는 1984년이고 담장도 같이 쌓았답니다. 그런데 현 소유자는 이러한 사실을 몰
랐다고 하시고 있습니다. 현 소유자는 다른곳에 사시고 세를 놓았지요.
이런 경우 매매대금 재설정 문제와 건물앞 부분의 마당 즉 63평 주인에게도 이야기 해야 하는지 등 여러가지가 걱정입니다.63평도 담장안에 있습니다.
집을 지은지는 약 25년 되었고 63평의 소유주는 16년전에 경매로 취득하여 현재까지 왔으며
그 동안 땅의 반환등에 대하여 일절의 이야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 땅주변 약 5~6,000평을 경매로 취득한 거지요. 전문가님의 고견을 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