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고양시 원당에 25평 대명아파트를 구입해서 지금 전세주고 있는데요~
올 2월말이 계약완료라 지금팔면 전세금 빼주고
8천에서 9천정도의 여유자금이 생기는데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지 몰라 상담 신청합니다..

첫째. 대명 아파트를 계속 보유하고 가을에 파는게 나은지,(세입자 동의하에)
둘째, 대명아파트를 지금팔고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 아파트
18평형으로 갈아타는게 나은지
셋째, 고양시 성사동 삼성 래미안 휴레스트 25평형을 구입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현재 광진구 아차산 바로 밑에 2억정도 하는 빌라에 네살 아이와 남편과 살고 있는데
래미안 아파트로 가려면 현재 빌라를 팔고 가야 하고
다른 경우라면 여유자금으로만 살 수 있어서 투자 수익으로만 보면 그나마 어디가
나을지요??

아차산 바로 밑이라 공기도 좋고 전망도 좋고,
대공원과 아차산,워커힐을 도보로 20분이내 이용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산밑이라 아이 데리고 다니기가 너무 힘들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까지는 괜찮겠는데 중학교 갈 시기에는 이사를 가야할 것 같아서 원당 삼성래미안으로 가면 앞으로 학교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해서요...
강일 지구를 눈여겨 봤었는데 구입시기를 놓쳐 가격이 너무 오른 상태고 원당 삼성 래미안도 지금보다 많이 올라준다면 제 명의집 정리해서 래미안 25평으로 갈 생각도 있지만 서울이 나을 듯 싶어서요.


시어머님이 시시는집 명의가 신랑이랑 공동 명의고
지금빌라와 대명아파트(보유4년)는 제 명의라
1가구 3주택에 해당돼서 중과세를 면하려면 올해안에 한채는 팔아야 할것 같은데
어찌해야 좋을지 빠른 답변 부탁드릴께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