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
제가 상담코자 하는 것은 2007년도에 광명뉴타운지역이라 예상되는 지역에
조그만 빌라를 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확인해 보니 저희빌라를 포함한 몇 빌라가 구역에 포함이 되지 않은 것을 알았습니다. 존치구역이라고 하더군요ㅜㅜ
그당시 시세는 1억 4천3백에 샀고요(지분은 10평정도) 지금 시세는 1억 6천~7천정도라고합니다.
막상 뉴타운지구에 포함되지 않은것을 알고 많은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가족은 현재 주재원으로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아직 고민하기엔 이르지만... 그 빌라를 계속 갖고 있는게 나을지 아니면 팔아야할지 우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막상 팔면 어느 지역으로 가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남편회사는 여의도고요 서울권으로 들어오고싶습니다.
내년 여름 귀임해서 들어오면 저희는 빌라 한채와 1억원 정도의 재산을 갖는다면..
약 2억 5천정도의 자금이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언제 또 주재원 발령이 날지 모르는 직종이라... 귀임하고 2,3년있다 기회가 되서 다시나올기를 기대하는데요...
그럼 내년 여름 귀임해서 소형이라도 조그만 아파트를 사는게 좋을지, 아니면 전세로 지내다가 발령이 운좋게 나서 다시 해외주재로 나오게 될때 30평대의 아파트를 전세끼고 사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아이는 3살이고요 나중을 생각해서 남편직장뿐 아니라 학군도 생각하고 싶습니다. 어느 곳이 좋을까요?
(시댁이 돈암동이라 남편은 돈암동 한진,한신아파트를 생각하는데 좋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