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에 투자목적으로 고양시 행신동 햇빛마을 22단지 아파트를 1억8천5백만원에 사서 계속 전세를 놓고 있었습니다.
당시엔 결혼생각이 없던 고로 실거주보다는 재테크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어
제가 오는 가을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어 집 장만 방법을 강구 중입니다.
남자친구 자금이 넉넉치 못해서 제가 많이 보태야 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 지금의 일산아파트에 제가 입주를 해야 하나
- 목돈마련을 위해 집을 팔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Q. 세입자가 지난 12월에 새로 들어왔고 2년 전세계약을 맺었습니다. 주인인 저의 사정(결혼으로 인해 주인이 거주해야 하는 상황)으로 세입자를 계약만료기간 전에 내보낼 수는 없는 거죠?
Q. 사실 제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별로 없어서 행신동의 경우
- 보유기간
- 실거주기간
등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매도가 가능한가요?
매도 시 세금 등의 불이익은 없는지요?
Q. 만약 "행신동 아파트의 시세차익 실현"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면 적당한 매도 시점은 언제일까요? 언제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좋을까요?
(아파트 구입 당시 부동산 컨설턴트께서 서울과의 근접성이 뛰어남에도 아직 평단가가 1천만원이 안되는 곳. 시세차익을 크게 바랄 수는 없으나 평단가 1천만원 수준에 근접하게까지는 오르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주셔서 행신동에 투자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