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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의 임대차 계약기간을 1년으로 계약하는 경우 세입자측에서 2년의 최단기간을 주장하면 임대인측은 1년의 기간을 주장할 수 없고 법률상의 최단기간인 2년의 계약기간에 따라 임차인이 2년을 거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대차 계약시 일시적사용을 위한 임대차임을 특약사항에 명시하여 일시사용을 위한 임대차임을 명백히 한다면 2년의 최단기간이 아닌 계약기간데로 적용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약의 예로

"본 주택에 대한 임대차 계약은 임차인의 일시적사용을 위하여 1년(12개월)으로 계약함으로 주택임대차보호법 제11조[일시사용을 위한 임대차]임을 임대인(ㅇㅇㅇ)과 임차인(ㅇㅇㅇ) 상호 당사자가 확인하고 계약한다"

참고
주택임대차보호법
제4조[임대차기간 등]1.기간의 정함이 없거나 기간을 2년미만으로 정한 임대차는 그 기간을 2년으로 본다. 다만, 임차인은 2년 미만으로 정한 기간이 유효함을 주장할 수 있다.
2.임대차가 종료한 경우에는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을 때까지 임대차관계는 존속하는 것으로 본다.

제11조[일시사용을 위한 임대차] 이 법은 일시사용을 위한 임대차임이 명백한 경우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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