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내년 4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인데요.
현재 죽전에 현대홈타운 32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거주하고 있습니다. (거주기간 만 5년)
직장은 강남이구요. (출퇴근 한시간 거리)
여자친구는 직장이 합정인데요.
신혼집을 현재 사는 죽전에 하면 제일 편하긴 한데
문제는 여친이 합정까지 출퇴근 1시간40분 가량이 걸립니다.
그래서 몇가지 고민을 합니다.

선택 가능한 몇가지 대안을 보면...

1. 죽전집에서 그냥 사는 방법
몸이 피곤해도 그냥 산다.
향후 2012년쯤에 신분당선 개통 되면 교통이 더 좋아지니까
거기에 희망을 건다.

2. 죽전집을 전세 주고 그 전세금으로 서울에 전세를 얻는 방법
가장 심플하긴 한데 전세는 별로 내키질 않습니다.

3. 죽전집을 팔고 아예 서울로 갈아타는 방법
이렇게 하자니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가능하면 교통 편리한 새 아파트 였으면 좋겠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결국 문제는...향후 미래가치를 봤을때 죽전집을 계속 보유 하느냐
아니면 서울로 들어가느냐의 선택 같습니다.
만일 서울로 들어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