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재 살고있는 집주인과 서로 사정으로 인해 협의하에 전세기간만료(12월)가
되었지만 따로 만나 기간 계약서를 다시 썼습니다. 2년은 아니고 몇개월(2월28일)
짜로 계약서를 썼습니다. 임대인이 현재 살고있는 자기집을 매매로 내놓고
지금 제가 살고있는 집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제가 집을 알아보던중 괜찮은 집이 나와서 계약을 먼저했습니다.
현재 살고있는 주인(a)이 전화를 받지않아서 가계약금으로 새로운 주인(b)통장으로 100만원 넣고 나머지 10%는 3~4일 뒤에 넣어주기로 하고 잔금일을 2월 26일로 했습니다. 지금살고있는 주인(a)과 몇번 통화를 했을때 구정지나서 아무때나 괜찮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통화도 안되고 계약을 먼저하는건 찜찜했지만 이 집을 놓치고십지않아서 계약을 했습니다 문제는 현재 살고있는 집보다 새로 이사가는 집 전세보증금이 더 비쌉니다. 계약금 10%를 줘야 되기때문에 현재 집주인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계약금 좀 달라고 했더니 지금 자기네 집이 빠져야 줄수 있다고 합니다.
주인이 계약금을 줘야 될 의무가 없다고하니 그건 그렇다 치고 2월 26일까지 전세
보증금반환을 요구했더니 그것도 지금 자기네 집이 빠져야 줄수있다고합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요구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나요?? 주인이 확답을 주지도 않고
그렇게 말하니 너무 불안합니다. 계약은 벌써 했는데 가계약금 100만원을 포기해야
되는건지... 우리 세입자가 강경하게 2월 26일까지 돈을 달라고 말을 할수 없나요?
그리고 동시이행관계라고 하는데 그게 뭔지.. 26일날 못준다고 해도 계약 만료인 28일까지 주인한테 받을 의무가 있는건지요..빠른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