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힘을 얻어 글을 올립니다.

imf때 사업 실패로 살던 집을 팔고 전세로 나온지 벌써 12년이 넘었습니다.

그때부터 무주택입니다... 사업하면서 생긴 빚갚느라 크게 모아둔 자금도 없고,

다행히 자식들은 대학나와 작은 회사는 다니네요..같이 살고 있습니다..

가족이 애들 엄마, 20대 후반 아들 둘 이렇게 네식구입니다.

청약저축 부은지는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현재 약 5,000만원과 지방에 아주 조금 땅(현재 시세도 그렇고 별 도움이 안될정도)있는 것이 전부이네요..

와이프한테 자식들한테 10년넘게 작은 전세 살면서도 크게 불만 안가져서 미안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제 빚은 모두 청산했습니다...

그러고나니 이제는 조금 안정적이게 지금보다는 괜찮은 보금자리를 얻고 싶어집니다.

이래저래 알아봤는데 예상은 했지만 지금 자금력으로는 뾰족한 수가 없어보였는데

Q.장기전세라든지, 국민임대 주택,공공임대 등 제도가 있네요...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을 말씀드려 송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가장으로서 역할을 마지막까지 해보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으련지요..

부탁드립니다.


시프트라면 잘 되어서 당첨되더라도 대출을 받고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1. 시프트에 당첨된다면 대출 조건이 수월해 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재건축 시프트 (온수힐)도 살면서 소득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59형.



3. 가점제 16점이면 당첨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