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안산 삼익아파트(24평)에 거주하고 있습니다.(입주시 1억7천 (융자1억1천))
결혼한지 3년 됐구요 아이는 아직없습니다.

내년 가을이면 3년되는데..현재 여기 시세 오름세가 없네요.
(2천까지 올랐다 다시 내려가길 년마다 반복하구요)

현재가 내림 상태구여(1억7천에서 아주아주 잘 하면 1억 8천 될정도입니다.)

신길지구 들어선다해서 3년에서 많게는 5년을 보고 들어왔는데

오름세 없이 내리기만 한 시세에 많은 이자가 부담이 됩니다.

처음 내집마련을 힘들게 했는데 신중하지 못한 선택인지 잡다한 생각이 드네여..

현재 생각은 3년되어도 1억9천을 넘기기 힘들것 같아..

지금 집을 내 놓고 이사를 갈까 생각중입니다.

1. 전세 (5천정도)로 가서 한 2~3년 살다 분양을 받아볼까합니다(운좋으면요^^)
(현재 신랑 청약이 3년정도 됐구 전 6개월 정도 됐습니다.)
분양을 받아도 융자8천정도 필요하겠죠....
(현재와 비슷한 생활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2. 와동쪽 연립(18년정도)입니다. 한 10년~15년 후에 재건축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현재 1억3천에서 4천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3. 빌라 (5년 이내건물,신축분양)입니다.
신축은 2~3년 살다 팔면 2천정도 받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저만의 생각이구여~~^^::

5년이내의 건물에 한 10~15년 정도 살 생각입니다.
빌라는 기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던데....ㅜ.ㅜ
1.2.3 이렇게 방안을 생각해 봤는데…결정이 서지 않네요..
17평에서 20평 정도의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지만 만만치 않은
대출금이 필요하네여(안산 주변... 경기도에 괜찮은 지역도 추천 해 주세요.)

내년 가을까지 좀 더 기다리는것이 좋을지
아님 1.2.3번 방안중 어떤 결정이 앞으로 좋을지
좋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