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맞벌이부부 3년차입니다.
내집마련을 위해서 열심히 맞벌이를 하다보니
현재 자금 1.3억이네요..(사실 얼마 벌어놓은게 없네요.)
이제는 더이상 전세살이를 끝내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아무래도 맞벌이인지라 시댁근처가 저에게는 최상의 조건일듯 싶어요.
동대문구 전농동 7구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계획을 우선 봐주세요.

전세 12000만원
2010년 저축가능액 2400만원
2011년 저축가능액 2800만원
현재 현금비축액 1800만원
---------------------------- 19000만원입니다.

조합원분양 총액 3.6억...부대비용 1천
---------------------------- 총 3.7억

이렇게 단순계산을 우선 해봤어요.
차액부분이 18000만원이긴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두어서
입주시점에 전세를 놓을 생각도 하고 있네요.

만약 양가부모님께서 약간의 도움이라도 주신다면 나머지금액을 대출을
끼고 살수있겠지요.. (정말 최악의 경우 아무도 안도와주신다면
전세를 놓을 생각입니다.)

현 맞벌이수입 410만원
총 지출220만원...

190저축하고 있어요..(연금10/교육20/청약10/내집마련150)

무리한 계획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