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터 계획이 진접으로 입주를 하지 아니할 바엔 분양을 받지

않았어야 했는데 계획이 비틀어 졌군요.

부개동이나 진접이나 앞으로 주택시장의 향방은 비슷하리라 봅니다.

만일 진접의 주택을 팔지 않는다면 부평의 아파트를 파시고 전세를

놔야 할텐데 그도 복잡하기만 하고 다시 전세를 살아야 하므로 하는 수

없이 진접의 아파트를 팔아야 하겠네요.

부개동이나 진접이나 내릴 염려는 없다고 봅니다만 진접의 미분양을

팔기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1010년 말까지 시장 상황으

봐가면서 처리하싱이 옳겠네요.

이제 수도권의 미분양도 고가 대형을 제외하곤 거의 소진되었으므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제 자리를 잡는다면 가격은 오름세를 탈 수

있을 겁니다.

부개동 아파트 보다는 대형인 진접의 아파트로 입주하시면 좋을텐데

서운하시겠습니다. 일단 입주 때까지 지켜 봐가면서 계획을 세우셔야

하겠습니다.


수원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부동산학. 생활법률학)
수원 세인종합법률사무소 국장
내 집 마련 아카데미 회장
011-262-4796. 031-213-4796
http://club.r114.co.kr/yjw/
yoon3668@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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