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세(부인),34세(남편)의 결혼3년차 맞벌이부부입니다.(아기:15개월 1명)
청약저축으로 남편만 약 18개월 불입한 180만원짜리 통장이 있네요 . 계속 불입예정입니다.
구로1동에 19평 아파트(88년건설,구일역 5분거리) 보유중입니다. 현재 실거래가는 2억1천만원 정도이며,
작년 여름에 구입한(구입후 올수리완료) 저희의 실제구입가도 2억1천만원 입니다.
이중 대출이 1억2천이라,, 1억1천에 전세를 놓고(현재 전세시세는 1억 500이라고 하네요), 8천만원은 대출상환 하려고 합니다.
(전 시댁에서 4천정도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하셔서, 아기를 봐주시는 친정근처에 저렴한 빌라 전세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거치기간만료인 2011년 10월까진 월이자가 약 25만원 입니다.)
연봉은 부인은 3300만원(세전) 이고, 남편은 3200만원(세전) 입니다. 남편은 내년엔 3800(세전) 만원으로 인상예정이구요.
전 2012년 까진 직장을 다녀보려고 노력예정입니다 (다닐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전 여의도역, 남편은 문래(or 양평역 인근)역입니다.
지난주말, 미분양된 인천영종도 하늘도시를 보고 왔는데요.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정말 좋더군요.
2012년 말에 입주인것 같던데,,남편은 한양수자인,우미린등 25평의 아파트를 분양 받는게 어떠냐고 하더군요.
입주할때쯤엔 전 직장을 그만 둘 것이고요..
아기가 2013년이면 6살이니, 학교갈 준비도 해야하고, 남편은 그냥 여기서 아기키우면서 뿌리내리고
사는것도 괜찮을듯 싶다고 하네요.
25평은 1층은 2억초반대고, 로얄층은 2억 3-4천대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방 3개, 화장실 2개고,, 구조도 아주 잘 나왔더군요.
중도금도 반쯤은 무이자고 반은 후불제인가 그렇고, 계약금은 10% 였네요.
여기 분양 넣어볼까요 ? 남편은 혼자 외벌이로 돌아서면, 영종도에서 공항철도 이용해서 김포공항까지 가서 김포공항에서
5호선 타고 양평역으로 가면 된다고 하는데.. 영종도에서 김포공항까진 정기권이란게 있네요. 55일에 4만원쯤 하는듯해요.
저흰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노리고 있어서요...
2012년에 영종도에 들어가면,한 10년정도는 실거주할 예정입니다... (2012년쯤 구로동 아파트를 팔면,, 제 손엔 약 1억 5천만원 정도 쥐어질것 같네요.)
1. 참,, 분양을 받게 된다면,, 저층 (1-5층) 으로 해도 될까요 ? 아니면 바다 조망 가능한 20층 이상으로 해야 할까요 ?
2. 그리고 영종도에서 25평.. 메리트 있을까요 ? 33평으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33평은 약 3억 - 3억 5천은 줘야 할꺼 같은데.. 아무래도, 부담이 되네요..
2억대출은 해야 하는데.. 이자부담이 너무 클듯 해요)
(지금있는 구로동 19평 아파트는.. 2012년 구일역 인근에 고척돔구장과 안양천 수변개발이 완공이라, 2012년까진가져가 볼까 합니다만..)
이 하늘도시가 미분양이 심하다 하니,, 할인을 하길 기다려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