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가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계약금은 내시고 중도금1,2,3,4차는 대출 받았습니다. 중도금 5,6차는 저희가 납부했습니다. 잔금7천8백 남았습니다. 저희가 납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명의변경을 제 이름으로 할려구 하니 그동안 납부한 금액 2억(대부분 저희가 마련)정도에 대해서 증여세로 3천만원 정도를 내야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세금을 가장 적게 낼 수 있을까요?
사위가 양도하는 것으로 해서 양도세를 낼 수 있는지요?
아니면 나중에 가지고 있다가 상속으로 해야 할까요?
상속하는 것으로 할려면 다른 형제와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할 서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세 방법 문의합니다
이재용님의 답변 | 2009-10-23
친정어머니가 분양받은 아파트에 중도금을 대신 납부해드린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일시적 차입으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채권을 확보하기위해 명의변경을 하려면 양도세 및 증여세를 계산해보고 의사를 결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양도는 보유기간에 따라 또 양도차익에 따라 세율이 다르며 일반과세율을 적용하더라도 6-35%로 증여는 1억까지는 10%, 5억까지는 20% 등 적용세율이 달라 어느시점에서 증여할지? 또는 양도할지? 에따라 세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분양받은 주택에 주거하시다가 상속될 경우는 분양받은 주택이 완성되어 등기가 가능할 때 부담분에 대한 근저당설정을 설정해 채권을 확보할수는 있습니다.
이재용
상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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