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1월에 이사를 가기위해 부개동에 빌라를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현재 집주인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전세 계약금을 써버리고 없어서
200만원만을 주고 9월 30일에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을 하면서 10월 10일까지 나머지 700만원을 다 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집주인의 사정에 따라 700만원 중 200만원밖에 구할 수 없어 200만원을 주면서 연장을 부탁했고 17일까지 나머지를 다 넣던지 10월 24일까지는 입주를 하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집주인에게 사정을 말해서 10월 19일 나머지 500만원을 다 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10월 17일 다시 이사갈 집에 연락을 해서 나머지 500만원을 다 줄테니11월 7일까지 다시 연장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계약 연장을 하고는 어제 현재 집주인과 어머니께서 사업관계로 연결되어 있는데 500만원을 다 못주고 300만원만을 줄 수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300만원을 보낸 상태이나 집주인은 이번주까지 나머지 200만원을 더 보내지 않으면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어름장을 놓습니다.
저의 어머니와 현재 집주인이 사업적으로 연결되어 200만원을 다른 용도로 전용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전세계약금(1000만원)을 다 주겠다고 약속을 받았지만 구두로 받은 계약인데다가 저의 전세금은 4000만원으로 계약금을 더 달라고 할 처지가 아닙니다.
현재 살고 있는집의 전세금은 1억 6000만원이고 저의 어머니하고 관계로 이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사갈 집의 부동산에서는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