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서울 북아현동 뉴타운 전세 살고 있습니다.
11월에 집을 빼줘야 해서 이사고려중인데요.

회사가 부천이라 화곡동,신월동,역곡 빌라쪽을 알아보던중,

5호선 까치산역에서 5분거리의 단독아파트 8층짜리중에 5층을 하나 보여주셨는데
맘에 들더군요.

현재 살고 있는 전세가가 1억 2천인데,
화곡동의 이 아파트가 2억 3천팔백이라고 하네요..거의 1억 2천을 대출받아야 하는데..사실 투자보다는 실거주 목적이 더욱 큰데, 대출이 커지다보니 프리미엄을 고려를 안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까치산역에서 5분거리의 빌라가 하나 있는데, 그것도 맘에 듭니다. 이건 1억 9천오백. 약 칠천오백을 대출받으면 되네요.

여기서 궁금한것이 아파트 대출이 빌라대출보다는 금리 조건이 좋쟎아요..
그래서 약 15년정도 상환한다고 가정했을경우, 월 약 13~14만원정도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아파트는 전용 면적 약 17평, 빌라는 약 19평이며, 두개다 신축입니다.
두개다 맘에 들고 괜찮은데, 투자 수익성 대비 어떤것이 좋을까요???

참고로 부모님과 함께 거주입니다.
(아직 미혼)

워낙 이렇게 큰 액수를 처음 대출 받으려 해보니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