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소유 매매가 마포에 7억상당 아파트 10년거주와
어머님(80세) 명의로 분당에 매매가 4억상당 아파트를 구입하여
같이는 살고 있지만 어머님은 세대분리를 하여
거주지 주소를 분당으로 해놓았습니다.(2년거주중)
지금 제 명의로 재개발지역 빌라나 재건축아파트를 매수하고 싶은데
차후 우리집은 1가구 3주택이 되면
양도세 등을 따지면 별로 큰 이익이 아닐것이라 판단이되는데??
현명하게 지금 저같은 상황에
장기적으로 부동산을 투자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다른사람들은 1가구 다주택이더라도 세금같은것은 상관안하고 무조건 매도하는데
제가 너무 꽉 막힌것인가요? 좋은방안이 무엇일까요???
참고 하세요
님의 답변 | 2009-09-29
남편과 어머니는 세대분리가 돼 있기 때문에 각 1가구 1주택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빌라나 재건축 아파트를 사게 되면 1가구 2주택이 되겠지요.
또 서울이라면 보유조건과 거주요건을 채워야 하고요.
현재로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투자하는 길든 오직 한 가지만 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신규분양이나 미분양 아파트를 사뒀다가 입주일로
부터 5년 이내에 파는 길이지요.
양도세가 면제되는 정부혜택이기 때문에 좋은 것을 사놓고 5년이란 세월이
지나게 되면 그만한 시세차익은 노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도권의 이런 주택들은 많이 해소 되었는데 아직도 좋은 게 몇 곳은
있습디다. 잘 선택 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원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부동산학. 생활법률학)
윤정웅 내 집 마련 아카데미
수원 세인종합법률사무소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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