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파트 분양과 관련하여 몇 가지 궁금하고 답답하여 문의를 드립니다.
그 동안 수차례 신도시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한 번도 당첨되지 못하고 나이 50에
안양시 관양동의 현대아파트를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바라보고 2007년 6월 경에 4억3,000만에 구입하였습니다.

7-8년 후에는 정년퇴직을 하게 될 것이고 자녀들도 그 전에 출가를 할 텐데 그 동안 재테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청약예금 통장을 활용하여 노후를 대비하고 싶은데 청약가점이 적어서 좋은 지역에는 당첨이 될 엄두도 못내고 있어서 과연 어떻게 청약전fir(?)을 짜야할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1959년생이고 청약부금은 300만원 짜리를 2004년도에 가입하였으며 가족은 집사람과 성인 자녀 2명인 상태입니다. 가점을 계산해보니 27점 정도인 것으로 나오더군요.
제 집사람도 비슷한 여건의 청약예금 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상태 하에서 아파트 청약전략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런지요?
어차피 거주할 형편은 못되어서 재테크 차원에서, 당첨 후 전세를 않고 보유한 후에 상황을 봐서 처분을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가능하면 재경지역에 투자가치가 있는 곳에 아파트를 청약하고 싶습니다.
어느 지역에, 어떤 아파트를 신청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집사람의 통장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런지요?

또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38년생 제 어머니도 400만원짜리 통장을 갖고 계십니다.
신정동의 신트리 아파트 22평짜리를 소유하고 계시는데 저의 어머니께서는 아파트가 당첨되어 자녀들에게 물려주실 생각입니다. 과연, 저의 어머니는 아파트 청약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는지요?

바쁘시겠지만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