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후곡동성 전세를 놓고있는데 세입자가 급하게 미국 이민을 가게되어 전세금을 내주어야합니다. 마침 저도 집을 매매할 생각이라 매물로 내놓았는데 매수자가 없어 부득이 전세로 바꾸어 내놨는데 바로 계약자가 나타났습니다. 다음주에 전세계약을 하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1. (돈이 필요해서 매매를 해야할 상황이기에) 우선 전세계약후 바로 전세를 낀 매물로 내놓아도 되나요?
2. 계약전에 전세입자에게 매매의사를 말해야 되나요?
3. 그럴경우 전세입자는 또 이사해야 될지도 모를 불이익 때문에 전세계약을 거부하지 않을까요?
4. 신규 매입자가 세입자에게 최소 2년의 전세를 보장해야 하나요?

예비 전세입자는 학생 아이들이 있어서 전학시키려고 하는데... 새 집주인이 자기가 살겠다고 방빼라 하면 무척 난감할 것 같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