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에서 용인으로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현재 사는곳은 성균관대역 부근 32평/입주 만4년차가 됐습니다.시세는 이제 좀 회복한게 2.75-2.9 정도 되구요.과거시세를 보면 최고가가 32.5네요....
현재 2.9에 내놨지만 공중사왈 아마도 2.8까지는 예상해야 할거라고....

6개월후쯤 신랑회사도 수서오리쪽으로 옮길예정이고 아이도 초등입학을 할 예정이라 지금쯤 움직여야 할듯해서요.

1.전철역부근(도보15분)
2.아이교육문제
3.너무 오래되지 않은곳
4.예상금액은 수중에 3.7정도(3-4천 대출가능....이자가 무서워 피하고는 싶고..)
5.다른 아파트 오를때 같이 오를수 있는곳 떨어질때도 같이....

수지/죽전/보정 중 어디가 나을까요?
예전에 산본에서 4년 산적이 있어 다시 그쪽으로 갈까도 살짝 고민되구요....
원래는 그냥 여기 수원에서 쭉 살고 회사이전해도 그냥 다닐생각이었는데 p6천 주고 세금내고 정말 차떼고 포떼니 아무것도 안남네요.......큰돈 벌 생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주변시세만큼은 갈줄 알았던 오판.........

현명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