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1살의 직장인 입니다. 직장생활6년차이긴하지만 여태 벌어놓은 돈(약8천정도)을 사정(?)이 생겨 못쓰게 됬고....다시 올해 동안 1500정도를 모아 놓았습니다. 뭐..이런자금가지고 전세니 매매니 이런말을 언급하려는건 아닙니다. 제가 어떤식으로 모아서 어느정도 모았을때 융자 얻고서라도 제가 살 집을 마련할수있을지..조언이 필요합니다.
현재 결혼은 안했기때문에 부모님집에 같이 살고있고 연봉은 현재 3400정도 됩니다.
직장은 안양쪽이지만 집은 의정부쪽이라 출퇴근시간이 긴 편입니다만 예전부터 이렇게 다녀서 그런지 출퇴근에 불만은 없습니다. (적어도 지하철타면서 앉아갈수있 있어서....)
지식이 없는저도 가볍게 검색해봣을때 안양쪽보다는 의정부쪽이..좀 싸다고 느껴지고 원래 본가 근처라 이쪽을 겨냥해서 준비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경험많으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모 지금이야 없지만 몇년이고 벌면 자금도 마련할수 있을테니까 좌절같은건 하진 않습니다. 그대신 남보다 늦은 만큼 실수없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준비하고 싶습니다. 주거형 부동산을 마련하는데 있어 자문을 구합니다. 제가 자금을 얼마큼 더 만들어서 어느 지역에 (아파트,빌라)등 어느정도 융자를 끼고 내집마련을 하는게 가장빠르고 좋을까요....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 구체적으로 금액같은것들도 많이들 좋언해주셔서..저도 제 현상황 다 밝히고 이렇게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