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2007년 2월 본아파트에 전세110백만원에 2년 계약하여 거주하다가 2009년 2월 집주인이 1년 계약요청하여 수락하여 2010년 2월까지 계약하였습니다.
- 이후 저희도 2009년 1-2월 집구입시기를 알아보았으나 금융위기로 인한 침체 예상되어 미루고 있던중 2009년 4월중순경 전세계약했던 부동산중개소에서 동년 7-8월경 이사할수 있느냐고 전화가 와서 할 수 있다 답한이후 중개소에서 몇명을 집구경왔습니다. 이후 5월초경 집주인 부인에게 아파트 매도의뢰사실 확인이후 비수기인점 감안하여 우리도 집을 알아 보았고 때마침 인근에 비교적 저렴한 아파트가 있어 5월중순경 계약금 18백만원지불후 5월말경 집주인에게 약 2개월후 이사가야 한다고 하고 전세금을 7월말까지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후 중개소에 가서 재차 매매중개협조 요청 및 이사를 위한 10백만원 계약금을 줄것을 요청하였으나 받지 못하고 7월말경 임차한 집이 매매가 이루어져 집주인은 계약금 5백만원을 받았으나 주지않고 임차보증금을 8월 28일 반환 받기로 하였습니다.
- 약속한대로 우리는 8월 28일 이사(관리비정산완료) 및 전출신고후 부동산중개소에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기로 하였으나 중개소에서는 전세집 매수인이 9월 30일 이사를 오므로 9월말까지 관리비를 6만원을 내는 것이 맞다고 집주인(매도인)의 주장대로 이사비용도 줄수 없고 관리비도 6만원을 내지 않으면 전세보증금 110백만원을 안준다고 우겨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다가 말이 안통해 이사비는 커녕 한달여를 살지도 않은 집 관리비까지 내며 이사하였습니다.
- 그래서 전문가님께 자문 부탁드립니다. 중개소에서는 자기가 옳다고합니다.
첫째 이경우 8월28일 이사후에도 9월말까지 세입자가 부담하는 것이 타당한가요.(중개사는 저희가 미리 원해서 이사를 가는 것이므로 부담이 타당하다고 하는데요)
둘째 위 내용대로 세입자는 계약기간내 이사의 경우 집이 팔릴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주인이 돈주면 집알아보는 게 정상이라는 데요. 그리고 계약금10%는 주는 사람 마음대로라는 데요 옳은 가요
세째 위 경우에 이사비용을 원래 집주인이 주는 게 정상아닌가요
네째 이런 중개사의 원칙없는 중개행위는 어찌하소연 해야 하는 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