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빌라와 경기도에 아파트 소유자 입니다.

현재 서울 빌라에 거주하고 있구요.

경기도 아파트는 세입자에게 2년 전세 계약 상태입니다.

부득이 하게 서울 빌라를 전세를 놓고 경기도 아파트로 입주하려고 하는데..

경기도 아파트 세입자와의 전세계약이 불과 9개월정도만 지났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아파트 세입자에게 통화를 하여 부득이하게 입주를 해야하니..

죄송하지만 이사를 권유했습니다.

세입자도 때마침 이사할 생각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사비용을 세입자에게 줘야한다기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서울 빌라도 전세를 놓고 다른 계약자 분과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사 날짜가 문제가 됩니다.

서울 빌라 이사일자는 10월말인데... 경기도 아파트 세입자는 9월말에 나가겠다고 합니다.

한달가량 차이가 나는데... 돈을 받고 줘야하는 입장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서울 빌라 세입자에게 10월말 이사일에 돈을 받고 줘야하는데... 경기도 아파트 세입자는 9월말에 꼭 나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돈을 쥐고 있는것도 아닌데... 서로 좀 양보하고 하면 좋겠는데...

9월말까지 굳이 나간다고 하면.. 대출을 받아서 전세금을 빼주고 10월에 전세금을 받아 갚으려고 하는데... 이자며 조기상환 수수료등이 문제구...

9월말까지 전세금 준비해서 줄테니.. 이사비용은 없는걸로 하자~ 이렇게 해보려구 하는데...

전문가님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