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9일날 이사간다고 8월13일에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부동산에 내놓으라고 세입자에게 얘기하고 다음날 또 전화해서 나간다는걸 확인하고 저두 다른 부동산에 전세를 내놓았어요
그래서 8월15일 토요일날 새로운 세입자가 집을 본 후 저희한테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집에는 현세입자 명의자인 딸이 있었고 부동산중개인에게 나간다고 하면서 집을 보여줬거든요 그래서 저의 와이프가 새로운 세입자와 전세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계약금을 받았죠
다음주 월요일인 8월17일날 현세입자에게 계약금을 줄려고 전화했는데 안나간다고 버티는 거예요 이유는 딸명의로 된 현세입자의 아버지께서 본인이 없을 때 계약을 해서 기분나빠서 못나간다고 하네요
새로운 세입자는 9월20일날 들어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세입자는 전화받으면 기분나쁘다고 얘기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 찾아가도 만나주지 않으며 나가지 않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는지요..일단은 편지도 써보고 내용증명도 보내논 상태입니다. 저희 전화를 안받고 해서 부동산에서 전화하거나 집에 찾아가서 얘기좀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걱정입니다.
첫째는 9월20일 당일날 오후늦게 돈을 받을경우 새로운 새입자의 입주가 늦어져 피해가 예상되며
둘째는 정말로 돈을 안받고 못나간다고 하면 법정 소송을 해야하는 경우이구요
현상태는 8월19일날 이미 이사나갔다고 하는데 저희와는 연락이 안되구요
이런경우는 어떤 후속조치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는게 합리적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