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이사날짜로 하고 9월 5일 1억 3천에 전세계약을 했습니다.
계약 중 알게 된 사실인데 현재 집은 비어 있고 매매중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매도인과 계약을 했고 9월 하순쯤 매매 잔금이 다 치뤄지면
저희는 이삿날에 매수인과 잔금을 치를 것이라 합니다.
매수인은 외국에 나간 상태라 아버지라 대리인으로 계약을 할 것이라 하고
관리는 관리부동산에서 도맡아한답니다.
현재 매도인의 융자금은 없으나 매수인은 1억3천정도를 융자할 예정이라하고
싯가는 4억8천이라고 합니다.
실제 집주인을 보지 못하고 계약이 이뤄질것 같아 불안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합니다.
이런 계약시 주의해야 할 점이나 꼭 받아놔야 할 서류가 있다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매매중 대리인에 의한 거래가 많은 위험부담이 있는 거래인가요??
위험부담이 있다면 어느정도인지 ....제가 이런 거래가 처음이라 상담 부탁드립니다.
대리계약시 위임장기타 확인하셔야 할것 같네요.
서해성님의 답변 | 2009-09-07
1.계약서 작성때가 가장중요합니다. 매매가 되어 잔금전이라면,계약서에
특약에 매매중이며,매수자가 인적사항도 기재하셔야하고,매매계약서 사본을
첨부하시고, 잔금시 매수인 직접확인하셔야합니다, 외국에 있다면 위임장을
반드시 확인하세요,임대위임장과 첨부된 인감증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융자부분도 또한 대출금액되 명시 하셔야 하구요, 임대 잔금날 계약시 약정한
융자 초과시 임차인에게 불리하므로 반드기 대출금 금액도 확인하세요..
처음 계약시 약정한 대출금액 계약을 무효로 할수있고,계약금을 위약금으로
지급하지않고 돌려받을수 있는 근거가 됨니다.
3.오늘 ''''''''''''''''09년9월7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부동산 중개인 사기로 인한 임대인과 임차 인 보증금 에 대하여 임차인에게 40% 책임있다고 고등법원에가 판결한 사건을 보며서 임차인에게 부동산 중개인 말만믿고 임대인 위임장을 확인하지않고,복사해서
근거을 보관하지않는등, 과실을 물어 60%만 보증금에 대하여 배상하라는 판결을
보면서, 임대인과 직접계약 또는 위임장(인감증명첨부된것)확인하셔야 나중에
문제가 소지을 사전에 방지 할수 있습니다.
서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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