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전세로 살고 있다가 작년 집주인이 매매로 집을 내놓았다고 통보를 받던중 저희가 계약기간이 만료하였는데도 집이 안팔려 다시 1년 재계약을 했습니다.
계약서도 다시 쓰고 전세값이 내려 1000만원도 돌려받고요..
내년 3월이 만기인데....어제 집이 팔렸다고 저녁에 계약금의 10프로라고 800만원을 저희 계좌에 입금하고 도장을 받으러 왔었습니다.
갑자기 계약이 됐고 날짜가 10월 30일이라며 2달넘게 여유를 주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날짜를 아예 못박아버리고 이 날에 꼭 해야한다고 하는데...제가 궁금한것은
1. 10월 30일 날짜를 지키도록 집을 구해보겠지만 만약 못 구한다면 짐을 빼야 하는데 저희는 이사비용이 2배로 들것이고 짐이라도 보관하면 그 비용이 들텐데....이 부분을 집주인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는 지여??
2. 계약기간 전에 저희가 나가야 하니 복비와 이사비용 모두 청구하면 받을 수 있는지요?? 복비는 걱정말라고 집주인이 이야기 했는데...이사비용 이야기를 안해서요...
전화상으로 오늘 말하려고 하는데...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