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가 50평형대만 남아있고 그 이하평형대는

거의 해소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 현장을 잘 알고 있고 분양팀도

알고 있습니다. 제 사무실 옆이기 때문에.... 용인과 수원은 이미 평당가

1500만원을 넘었습니다.

깎아 준 곳들이 있기에 1400만원대로 내려오는 시소게임을 하고 있지요.

수원에서 30평형대가 있는 현장은 딱 두곳이 있는데 그중에 한곳이 바로

말씀하신 아파트 입니다.

아직까지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이유는 값이 비싸 남아있는게 아니고

주택촌이 개발되면서 금호 다음에 들어가는 두번째이므로 아파트 촌이

아닌 이유로 남아 있다고 봅니다. 수원역과 세류역과 매교역이 걸어 10

분 거리라고 하는데 30평형대는 저층 몇개가 남아 있고 40평형대도 좋은

층은 이미 빠졌다고 하더군요.

이 아파트가 있는 곳은 인프라가 좋은 곳이기도 하고 전세 수요가 좋은 곳

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평당 1천만원 밑도는 아파트는 수원과 용인

에서는 이 아파트 외에 없다고 봅니다만 각자 나름대로 취향이 다르기 때

문에 고르는 몫은 본인이 알아서 하셔야지요. 분양책임자가 정해자 실장

일 겁니다. 혹여 가시거든 좋은 층을 달라고 부탁하십시오.


수원대학교 사회교육원 윤정웅 교수
011-262-4796, 031-213-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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