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소득세법 제98조의 규정에 의거 자산의 양도 및 취득시기는 원칙적으로는 자산의 대금을 청산한 날이 되는 것입니다. 다만, 대금청산일이 불분명한 경우와 대금청산 전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을 한 경우에는 그 접수일이 양도 및 취득시기가 됩니다.

따라서 귀하께서는 새로 취득한 주택에 대한 매매잔금을 지불한 시점이 3주택에 해당됨으로 양도소득세는 적법한 절차에 의한 절세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매매예약가등기를 원인으로 하여 나중에 본등기를 실행한다면 법률적인 효력은 발생하지만 양도소득세 절세의 방편으로 활용하시면 안 됩니다. 국세청 전산검색에서 빠져 나갈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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