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살고 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현재 대전에 29평아파트와 41평아파트가 있습니다.
29평: 분양받아서 우리는 미거주, 전세1억, 분양받을시(2003년) 1억3천,
지금은 2억3천정도
41평; 2007년 2월에 2억 7천에 매입, 7개월 거주하다가 해외발령으로 지금은 가족이 해외에 있고 2010년 7월에 들어갑니다. 전세 1억 4천(시세는 1억6천)에 주었고, 들어가서 살게 되면 대출 7천정도 받아야함.

지금은 이중에 하나를 팔고 서울에 집을 사고 싶은데, 서울에 관한 정보가 없는지라 문의드립니다. 대전에서 살아야 하지만, 투자목적과 향후 애들이 대학 갈 경우를 대비하여 전세끼고 사고 싶습니다. 지금 애들 둘은 초등학생입니다만 7년 있으면 큰애가 대학을 가는 나이가 되네요. 어느 집을 팔아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뭐 세금하고 기타 등등요. 29평집은 애들 학교, 학원, 직장이랑 멀어서 저희가 살지는 못합니다.

대전같으면 어디가 좋을지 비전문가인 저도 대충 가늠이 될텐데, 서울은 워낙 넓고 방대해서 어디가 좋은지 알 길이 없습니다.
대출 1억 정도는 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하면 저희가 41평에 살고 있었지만 평수를 줄여서 전세살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31평 전세 1억 4천정도.
많은 정보 부탁드릴게요.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우리돈 5천, 대출 1억으로(가감될수 있음) 서울에 전세끼고 3억에서 4억되는 아파트를 사고 싶은겁니다.
아니면 제가 생각지 못한 다른 투자방법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