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월세 시장이 두려운 이유.....

주택시장이 자신들이 바라는대로 전세 시장으로 유지 되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치 전세가 서민들을 위한 엄청 좋은 제도인양 포장을 합니다.

전세계에 유일한 제도가 전세입니다. 그리 좋은 제도인데 왜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존재 하나요 ?

달콤한 사탕 같은거지요. 전세로 인하여 저렴하게 집을 렌트할 수 있지만 실상은 그 임대인들이

매도 차익에 댓가를 치르고 다시 비싼값에 그 전세집을 사줘야만 이 시스템이 돌아가는겁니다.

이런 뻔한 엉터리 시스템을 젊은 세대는 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세시장의 부활을 꿈꾸며 서민을 위하는척(?) 하며 다주택자가 시장에 뛰어 들수

있게 불로소득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달라며 세금 정책등 모든걸 풀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전세가 사라지고 월세가 보편화 된다는건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의미 합니다.

부동산 폭등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전세 시장을 부추겨야 하고 부동산의 안정화를 바란다면

당장은 고통 스럽겠지만 월세 시장을 인정해야 맞습니다.

전세 시장의 공급 물량 자체가 부동산 폭등이 전제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임대 형태

이기 때문 입니다. 폭등이 안되기 때문에 월세로 급격하게 전환되는것 이지요.

월세의 보편화는 대세일수 밖에 없으며 그들이 왜 월세를 두려워 하는지 이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