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주택을 공급을 하려해도 실상은 반대하는 사람들...

왜 계획처럼 추진이 안될까요 ? 정부가 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하려고만 하면 집값 떨어진다며 님비가 작동하지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서민들 걱정하는척 하며 전세값 오른다 이거 큰일 났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논리를 폅니다.

결국 공공임대를 반대하면서 능력 없는 서민들이 빛 왕창 내서 하우스푸어되던 말던

집사라는겁니다.

박근혜 정부의 행복주택 뭐하나 제대로 한것이 있나요 ?

이명박의 보금자리 할때도 그렇게 반대 했고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여론몰이 했지요.

보수정권이 들어서도 이정도로 보이콧 하는데 ....

왜 이들이 이런 앞뒤 안맞는 행동을 할까요 ? 주거는 삶의 기본이라며 ... 2년 마다 또

이사를 가야 하냐며... 오르는 전세는 어쩔꺼냐며 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정부가 공공 임대주택을 짓는것을 철저하게 반대하는 사람들 입니다.

 

또한 어떤분은 공공임대주택을 지으면 자금 회수가 안된다는 근거도 없는 주장을 폅니다.

그런식으로 본다면 임대주택은 땅이라도 있고 한번 지으면 상당히 오랜시간을 통해 임대료를 회수 합니다.

반대로 노인들 기초연금 수십만원원씩 주는건 회수가 됩니까 ??? 10원짜리 하나 회수가 되나요 ?

복지를 그런 차원으로 보기 시작하면 기초수급 대상자들은 그냥 죽게 냅두는게 맞지요 ..회수 운운 하신다면

말이지요.

그런 사람들이 사회에서 소셜믹스가 안되는 경우 결국 떠밀려서 도심밖으로 혹은 삶은 포기 해야되겠지요 .

그 후폭풍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요 ...

 

예로 우리는 지나간 세월속에 부동산 투기질로 인하여 이미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구매할수 없는 상품으로 만들어

그들만에 부동산 게임장을 만들어 놓았지요.

그 결과 수도권에 분양가 10억짜리 아파트는 5억 중반으로 반토막 났고..

부동산에 질려버린 젊은 친구들은 결혼을 포기하고

부모에게 빌붙어 살거나 혹은 결혼을 해도 아이는 아예 낳지도 않고 낳아도 하나가 끝입니다.

 

우리 세대가 둘이 결혼해서 3~4명 낳았던 세상이었다면

지금은 아예 혼자살거나 아니면 둘이 결혼해서 하나 낳으면 다행인

20년 후에 인구는 50%로 급 감소하는 상황이 되는것이지요.

이미 우리나라 저출산율 얼마나 심각한지 서울 중구의 모 초등학교 졸업생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는

기사를 보셨을겁니다. 이게 남의일 같아 보이십니까 ???

올 구정 설에 사위 며느리 가족보다 손주들 수가 많던가요 ?? 미래가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

손주들 세배값 덜나가니 좋긴 하겠지만.....

자꾸 야금야금 집값 떨어진다고 아우성 치기 보다는 공공임대주택 같은 미래에 대한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막말로 인구라도 있어야 누구에게 뭘 사던 팔던 하실꺼 아니겠습니까 ??

지금의 노후 세대들은 자신들의 부동산으로 젊은 친구들에게 우리들에 노후를 책임지라고 하고 있는

모양이 되어 버렸고 젊은 친구들은 이런 세대착취를 거부 하고 아예 다음 세대를 이으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래는 말이지요, 그들이 수긍할수 있는 상황으로 가격의 균형이 이루어지면 사지 말라고 해도 거래가

자연스럽게 일어 납니다.

이런 자연스런 순환을 거부 하고 어디를 사면 호재가 어찌하고 대박이네 어쩌내 바람 잡아 봐야...

결국 어떤 결과를 맞았나요 ? 시장에 엄청난 하우스푸어만 양산했고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