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imf 위기와 비슷하니 곧 부동산도 상승세 ??

먼저 저의 결론부터 내린다면 아주 위험한 예측이고 당시와 환경이 전혀 비슷하지도 않고

더우기 상승에 대한 실현 가능성은 없다 입니다.

예측이란 미래를 이야기 하는것이니 누가 맞다 틀리다 이야기 해본들

미래에 도래 해서야 그것이 밝혀지는것이니 지금당장은  누구에 주장이 사람들에게

더 설득력이 있는지가 중요하겠지요.

 

imf 모두들 그 피바람을 기억하실겁니다. 대우가 무너질정도의 충격이었으니

지금으로 생각해 보면 삼성이나 현대가 무너지는 충격이었으니 부동산 가격

급락하는건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과정이었지요.

그 고통스런 시간이 17년~18년전 이야깁니다.  강산이 얼추 두번 변한것이 지금에 상황인거지요.

물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그때 집사서 재미 못본 사람 없을겁니다. 인정합니다.

당시에 imf가 없었다고 해도  다시 말해 imf로 인한 일시적 가격 하락이 없었다  치더라도

분명 올랐습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결과적으로 재미가 짭짤했습니다. 이거

대한민국 사람이면 삼척동자도 다아는 팩트인데  인정안하면 안되지요. 인정하고 말고요..

 

중요한건

그때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전혀 다르지요 일단  유사하다고  주장을 한다면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 되지 않는 공통점이라는것이겠지요.

하지만 이것도 생각해보면 당시엔 부동산이 급격한 거래침체나 가격하락을  보인반면

지금은 정말 야금 야금 모래성에 모래 빠지듯..두계단 내려가고 대책나오면 다시 한계단 올라가고

다시 약발 다하면 다시 두계단 내려가고 또 대책 나오면 한계단 올라가는식에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상황은 급격한 거래 침체가 아닌 장기적인 침체라는것

이 당시와 다르다는 이야깁니다. 또한  정부도  연착륙을 의도적으로 유도 하고 있지요.

두번째 당시엔 기업들이 가을 낙엽처럼 우스스 떨어저 나가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루아침에 너도 나도 실업자가 되는 마당에 무슨 팔자가 좋아 부동산 투자를 하겠습니까 ? 

나라의 존망을 알수 없던  시기였는데... 

지금은 기업들은 어떤가요 ?  빵빵합니다. 400조 이상의 현금을 쌓아 놓고 돈이 넘쳐

현대차는 한전부지를 말도 안되는 엄청난 가격으로 매입할 정도의 호기를 부릴정도였으니까요.

과연 지금 당시에 imf  기업들에 상황과 같은가요 ?  전혀 다르죠.

그럼에도 부동산이 떨어지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대한민국은 부동산 성장판이 닫혀지는 상태라는겁니다.  imf때는 성장판은 활발했고 

일시적으로 다리가 뿌러진 싱싱한 청년 상태였으니 병신이 될지 다시 일어설지 아무도 몰랐지요

당시에 피나는 구조조정과 금모으기등 힘겨운 재활치료로 단기간에 극복이 되었고

부러진 다리는 벤쳐라는 묘약과 더불어  부동산 역시 날개를 달고 같이 뛰기 시작했지요.

늘 말씀드리지만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배제한체  부동산의 과거로의  영광은 공염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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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철(40)·김효니(46)씨 부부는 15년 전 결혼했지만 아이가 없다.

프리랜서인 두 사람은 앞으로도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다. 부부는 “

두세 달간 일이 없을 때도 있는데 매달 나가야 하는 육아·교육비 등을 감당하기 힘들다”며

“일에서 얻는 보람이 우리의 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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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례가 남의 일일까요 ? 아이를 낳지 않는데 무슨수로 미래의 고객을 창출 하시겠습니까 ?

앞으로 30대 20대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겁니다.

이번  신문기사를 보니 이런식으로 가다간   외국이민이라도 받아야 한다는 기사를 보셧을

겁니다.

그분들이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활성화에 기여를 할까요 ???????? 기대하시나요 ?

결국 현재의 대한민국 부동산은 가진 사람끼리 맞고를 치던지

아니면 일본처럼  장기적인 침체로 이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저성장과 고령화 그리고  저출산의 심각한 문제에  근본적인  치유가 되기전에 부동산 이야기는

백날 이야기 해봐야 공염불이고 정부에 대책으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