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세금과 출산율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모든 문제를 사회현상과 애써 연결지으려고 하니 모순이 생기게 됩니다.

주위에 출산을 하지 않는 부부에게 물어 보면 우리 부분은 부동산 세금때문에

애를 거부한다라는 사람 있던가요 ?

전세방에 살아도 낳을 사람 다 낳고 럭셔리 주택에 살아도 안낳는 사람은 낳지 않습니다.

단순히 세금=출산율 이라면 현재의 자동차 세금 문제는 어찌 증명이 되나요 ?

자동차 세금은  부동산 세금에 비하면 높은 정도가 아니라 살인적입니다.

그럼에도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지요.  차 샀다고 세금 두드려 맞고 기름 쓴다고

세금 폭탄 바가지 맞습니다.  그럼 자동차때문에 출산율 떨어지나요 ??  말이 안되는 말이죠.

 

진정으로 저출산이 걱정되신다면 생각해 봅시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아이를 낳아서 남부럽지 않게 키울 환경이 안되기 때문 입니다. 

지금은 아이를 돈으로 키우는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그렇게 젊은이들을 만들었습니다.

집없으면 루져로 만들고 집없으면 장가 갈 자격조차 없는 인생낙오자로 몰아붙이는

현실속에 누가 결혼을 하려고 하고 누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아이를 낳겠습니까 ?

지금의  기성세대들이  자신의 탐욕을 위하여 그렇게 만든거지요.

물론 부메랑 효과를 미쳐 생각지 못한 무지였지만요.

초 저출산은 이미 100%를 훨씬 너머선 주택 보급율이 비추어 볼때 재앙에 가깝지요.

출산 문제는 지금 시작해야 20년 후에 농사입니다. 이미 늦었지요.

저임금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릴 빼았고  지금에 부동산 시장을 받쳐줄 고임금

일자리는 전체 노동자의 10% 미만입니다.

집값이 두배로 뛰면 거저 공짜로 뛰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만큼 사회적인 심각한 일이 벌어진다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