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상황을 옷으로 비유하는 거 자체도 황당하지만

가계부채가 최대치이고 은행이자만 가계대출로 60조인 이 혀를 끌끌 찰 상황이

겨울이 아니고 무슨 근거로 여름이라는 이야긴가 ?

미안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아직도 생생한  겨울이다.

지금 옷을 벗으면 100% 감기 몸살로 다시 폐렴으로 이어져

영원히 폐인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빚으로 빚을 이겨보자는 황당함인데...전형적인 폭탄돌리기 게임을 계속 진행하자는거다.

예로 집값이 10억 이라면 자기자본이 7억이고 3억 정도의 대출금이 이사람이 버틸수 있고 나름 생활을

하면서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을 누릴수 있는 한계치인거다   7억을 모을정도에 수입이 있는 사람에 3억 대출하신

사람하고

3억짜리 집을 사면서 1억5천을 대출받는다면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고통의 나날이 되는거다.

일단 질러 보자는 이 꼬임을 하는 이해관계자들에게는 신경쓰고 싶지 않겠지만

당사자는 핸드폰 끊고 인터넷 끊고 냉장고 끄고 .. 학원비 안내고 차 팔고  친구 안만나고 .. 마트도 못가고 라면으로

연명하면서 나는 고생끝에 집을 마렸했다 라고 할 수 있나 ?  가처분 소득이라는게 생각 처럼  무자르듯

씀씀이를 줄이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당신들도 못하면서 누구에게 강요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