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도 주택 시장도 모두 2014년은 어려운 시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시장이 활력을 찾을 것같지만 크게 영향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갇히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언급한 기업 구조 조정 매물,대량 경매 예정 그리고 엔저,양적 완화 축소가

한국 경제를 움추리게 할 겁니다.

이런 시기에 시장은 철저히 개별 틈새 시장으로 전환됩니다.

주식 시장도 지수가 아닌 종목 위주로 방향을 타야 하며 부동산 시장 역시 되는 곳만

되는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이미 분양 시장도 알짜 분양에만 인파가 몰리고 강남 청실 재건축의 일반 분양에 몰린

청약  열기가 그런 분위기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네이버가 시장과 무관하게 오르는 것처럼 시장 분위기와 다른 행보를

하는 개별 시장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분위기로는 악재가 난 목동,도시 리뉴얼에 실패한 용산은 제외된 시장입니다.

재건축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서초(반포),강남(개포),송파(가락 시영) 일부 지역은 무난한 지역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시각을 좀더 깊게 가진다면 반포는 강남과 인접하여 재건축으로 인하여

상당한 시세 흐름을 탔습니다.

반포 1단지까지 완성이 되면 좀더 지역 리뉴얼 개념에서 효과를 볼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큰 시각의 도시 리뉴얼은 없습니다.

반포의 한계입니다.

개포 역시 소형 평형 위주로 가기에 장기적인 흐름에서 메리트는 없습니다.

부촌을 이끌 대상은 아닙니다.

송파에서 잠실 지역은 변화가 많습니다.

제 2롯데월드의 준공,잠실 체육관의 리모델링 등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가장 각광을

받을 지역입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투자 방법이 있을 겁니다.

세분화하여 투자 대상과 방법을 찾아야 할 겁니다.

주택 가격의 상승은 자체 개발의 효과도 발생하지만 주변 개발에 따른 승수 효과가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잠실 투자 해부를 이 곳에서 하도록 합니다.



http://cafe.naver.com/blackma1tz 네이버 백상어 천기누설 시즌3

에서 펌한 글입니다.

부동산 컨텐츠에 시리즈로 올라 오고 있는 글 들이 있는데요.

지역별 분석 내용이 있으니 추가로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