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청사가 이전되어서 과천은 텅 비어 있는 것 아닌가?”라는

현실과 다른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이런 오해 때문에 과천 부동산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하락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를 바로 잡고자 제가 2012년 8월경

커뮤니티 게시판에 다음의 제목으로 글을 게시했었습니다.

* 과천에 대한 오해, 진실은 이것이다~ missing_arg_uri
http://cafe.naver.com/5040055/709

 *** 이를 다시 간단히 정리하면

과천청사에 입주하여있는 7개 중앙행정기관인

법무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중에서

법무부를 제외한 6개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되,

이전하는 6개 부처가 사용하던 공간은

법무부는 존속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인지방통계청, 경인식약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교정본부가 입주하여 있으며,

마지막으로 방위사업청이 2016년 말 입주를 하게 되면, 청사 부서 교체는 완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진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과천의 가격은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중인데요~~~

사실상 이 부분보다 훨씬 중요한 과천의 발전 계획들이 있기에 첨언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면적의 80%이상이 그린벨트인 과천시는 현재

“과천을 강남벨트로 만들겠다”는 구상에 따라

1. 선바위전철역과 양재시민의숲역(신분당선) 또는 3호선 양재역 연결을 추진,

2. 과천시 갈현동ㆍ문원동 일대 1,353,090㎡의 부지에 1조7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개발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3. 국립과학관 바로 옆 부지인 과천시 과천동 208번지 일원 185,000㎡의 부지에

쇼핑・업무・숙박・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을 건설하고자

롯데와 mou를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는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4. 과천에서 삼성역까지 불과 8분 만에 도착하는 “gtx3호선” 추진 등

제2의 강남으로 평가 받는 과천이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약1조원대의 토지보상금이 풀리면서

더욱 과천부동산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데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과천~~~

제가 2011년 7월에 저의 부동산 카페에 게시한 글

(제목 : 주인장이 생각하는 과천 http://cafe.naver.com/5040055/6 )을 읽어 보시면

왜 과천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매년 선정되는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한때는 전국에서 평당 아파트 가격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졌던 과천!

모든 단지의 재건축이 완료되는 향후 10년 후 쯤 이면,

그 명성을 다시금 되찾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회원 여러분~~~

2016년 항상 강건하시고, 가족 모두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