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재건축 1월 8일 현황입니다
 

 야당이 취득세 감면연장에 동의했다고 하네요.

이번 1월 임시국회때 취득세 감면연장 확실할것 같죠? ㅎㅎ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1월 들어 부동산에 걸려오는 문의전화는

 앞으로 부동산이 어떻게 될지를 묻는 매도자들의 걱정어린 목소리가 대부분이었는데

어제 오늘은 잔금을 2말이나 3월 초로 해서 매수를 해보고 싶다는

매수상담자들의 문의가 제법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덩달아 급매물을 찾는 부동산들의 전화도 조금 늘어나네요.

그런데 문제는 나와있는 최저가 가격의 매물이 막상 사려고 해보면

매도자들이 흔쾌히 응하질 않아 거래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제만해도 1단지 지분큰 15평 매수를 원하신 분이 매물이 안 잡히자 결국 금액을 

1~2천만원이나 올렸는데 여전히 매물이 안 잡히다보니 오늘 현재까지도

여전히 매수를 못한 상황입니다.

다른 평형도 이와 다르진 않은것 같은데 1단지 13평이 5억8500만원에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5억9천만원에 잡히면 잘 잡히는, 매물이 귀한 상황이라 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매물이 귀한 이유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일단 다주택자들의

급한 매물이 없어졌기 때문에 물량 부족이 가장 큰 이유라 할 것이고,

이미 작년말 힘든 시기도 버텼는데  이제는 진행상황 봐가면서 조금이라도

좋은가격에 팔고자 하는 매도자들의 심리 변화 때문이 아닐까 생각 되어집니다.

그래도 가끔 확실히 파는 매물이 있긴 한데 그런 매물은 대부분 갈아타는 매물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갈아타는 분들은 내꺼 급매로 팔고 다른거 급매로 사는만큼

 갈아타는 매물가격만 맞으면  본인이 판다는 가격에 미련없이 파시는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조금은 바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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