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10월 둘째주 둔촌주공은 추석 연휴가 끼여 있던 첫째주와 달리 본격적인 10월 부동산 시장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며 토요일 주말까지 6-7건이 거래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주간 거래량으로서는 지난 9월과 비교할 때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수준으로 벌써 10월 거래량이 10여건을 넘어서는 모습을 통해 이미 예측한 상황과 같이 거래량에 있어서는 9월 취득세 감면 발표 전후의 영향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 거래가격 측면에서는 추석전 최고가에서 평균 1천만원 정도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추격 매수에는 상당히 주저하는 모습 가운데서도 어느정도 매수 심리가 크게 개선되면서 저점 매수라는 기회를 찾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되며 당분간 거래 유형은 이러한 수준에서 거래가 뒤따르며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저가 매물들이 소진될 때까지 시장 모습이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거래는 추석전 호가 강세가 이어지며 매물 자체가 많지 않던 시장 상황과 달리 매도자들도 호가에 고집하기 보다는 지난 8월 바닥 수준을 탈출하자 추석을 넘기면서 소신 매도에 따라 호가가 소폭 하락한 매물들이 다소 증가하며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이 접점을 나타나며 거래가 증가된 상황으로 보이고 다른지역에서도 점차 거래가 증가하며 둔촌주공으로 갈아타는 수요 증가에 따른 실수요자겸 투자자들의 유입에 따른 결과로도 풀이된다.

 

- 10월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둔촌주공의 경우에는 언론 보도와 같이 다른 지역과 동반하여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취득세 감면 효과가 매수를 앞당기는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잔금일이 12월말일전에 이루어져야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기에 계약부터 잔금일까지 통상 40-60일정도 소요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실제 거래 모습은 10월중순부터 11월말까지 집중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렇다면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발빠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보이며 대기 매도자들의 입장에서도 매도 목적에 따라서는 선택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8평 3억. 16평 5억1천. 18평 5억4천. 22평 6억4천.  25평[지분29.83평] 7억1천.

2단지  16평 4억8천5백.  22평 6억2천5백.  25평[지분29.3평] 7억.

3단지  23평 5억1천.  31평 6억3천.  34평[지분29.3평] 7억.

4단지  23평 5억. 25평 5억4천. 31평 6억2천.  34평[지분28.66평] 6억8천. 

          34평[지분29.83평] 7억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