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동탄 신도시처럼 국제 고등학교가 들어섭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

이주대상 공무원들의

교육 만족도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인근의 국제비즈니스벨트에 근무 할

외국인 자녀들에게도 기회를 제공,



국제적인 명문고로 육성할 방침이어서

관심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세종시에 문을 여는 특수목적고등학교를

국제고등학교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당초 세종시에는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종시 내에서만 학생을 모집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고의 신입생 모집이 어려울 것이라는

현실적인 판단이 국제고로 정해졌습니다.





국제고를 설립하면

현재 국제고가 있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지역만 제외하고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8월중 국제고 설립

지정 신청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


오는 12월께 준공하고 내년 3월 개교할 계획이랍니다.










정부청사 이전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밑그림이

실현되고 있는 세종시와



2기 신도시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초기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중인

동탄은 개발 기대감으로

분양이 잘 되고 땅값도 많이 올랐다.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가늠자로 꼽혔던

동탄2신도시 첫 합동분양에서는

우남퍼스트빌이


대기업 브랜드가 아니라는 약점을 딛고

평균 9.26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동탄은 개발 규모 나 자족기능을 봐도

판교와 광교를 잇는

수도권 남부 대표적 신도시로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차기 정부가 gtx (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 등에

긍정적 이라는 점도


향후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반면 토지보상이 늦어지거나

도로·교량 등 기반시설 설치가 지연된

경기 파주 운정3지구 인근지역과

인천 영종하늘도시 등은

개발 청사진이 퇴색했다는 평가다.



인천과 경기 서부지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대거 몰리며

오히려 사업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엘지 기업도시화 하고 있는

오창-청주 지역이


엘지그룹 사상 최대 투자 게획에

엄청난 수혜를 볼 것 같습니다..........




lg 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20 조원을 투자키로 했다는

충청 타임즈 소식 이네요.



시설 부문에 14 조원,


연구개발 부문에 6 조원을 각각 투입한다.


시설 투자는 작년보다 18.6 %,

연구개발 투자는 20 % 각각 증가한 것이다.




사업 부문별 투자 내역은


전자부문 13 조 4000 억원

화학부문 3 조 5000 억원

통신·서비스부문 3 조 1000 억원 등이다.


계획대로 투자되면

올해 lg 그룹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하게 된다.





전자부문 에서는

초고 해상도 모바일용 lcd 패널·

oled ( 유기발광 다이오드)·

산화물 반도체 등의 생산라인 구축( lg 디스플레이 )과

미래 성장동력 산업단지 조성,

스마트폰·tv 생산라인 강화( lg 전자) 등을 위한 투자가 계획됐다.





화학부문은


에틸렌 비닐 아세 테이트·고 기능성 합성고무·

l cd 유리기판·광학필름 등의

생산 라인 확대( lg 화학)와

의약품 생산기지 건설( lg 생명과학),

천안 미래 성장 기지 조성

( lg 생활건강) 등에 대한 투자가 이뤄진다.






이중 oled 사업 부문 과 lcd 유리 기판, 광학필름.

의약품 생산 기지 건설 등은


청주 오창 오송 지역 사업장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오송에 바이오 시밀러를 포함한

의약품 생산 기지 건설은 눈여겨 볼만하다.




또 lg 하우시스는 주력공장을


청주에서 옥산 산단으로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





lg 화학의 오창 2 공장 중대형 전지 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여


생산시설 구축도 활기를 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