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카운티 7월동향

후덥지근한  장마와  뜨거운 햇살이 바닷가로 부르는 절정의 계절..

마음속 모든 고민을 훌훌털고 떠나보세요^^

적어도 그 휴가기간만이라도  즐거운 마음 쭈욱 유지시키고~~

매수의 목적이 재테크와는 전혀 무관한  무심한 시간들이 지나간다

무언가  일말의 희망이 보여야 하거늘, 애물단지 라는 인식이 강하게

느껴지는 여전한 세월들이 부동산시장에서는 암울 그자체이군요^^

오랜기간동안  매매의 정상화는 멀고먼 나라의 이야기로 들리고, 실질적인 지방세의 감면과  dti 규제의 완화는  지자체의 궁핍한 재정의 연속과 늘어나는 가계부채로 인한 걷잡을 수 없는 파급의 우려로 쉽사리 정책으로  발표됨을 허락하지 않는다

멀지않은 대선의 종착역까지 표심의 향배를 가늠할수 있을터, 진정 나라를 위해 소신있게  움직이는 자 는 결단코 나오지 않을거 예상대로 이니까~

다수의 거래의 숨통이 궁극적인 세수증대와  악성부채의 상환으로 건강한 주택시장으로 자리매김할터인데 말이다~~

어려운 현실의 풀기어려운 최대난제로 아득한 시계제로의 긴 터널을 한없이 헤쳐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고보면 참 어리석은게 인간이요, 저지른후의 결자해지의 마음은 결국 거대집단에게 맡기는 게 순리로 인식되어버렸으니^^

용감하게 투자했으면  결단력있게 손절매해야 하거늘, 아직 이 단계까지 못미친 다수의 매도자와 그마저도 매수수요가 받쳐주지못해 안타까움이 지속됨을 마냥 바라볼수만은 없을터.. 

약간의 부작용이 나타나더래도  거래시장의 활성화는 현 시점에서 1순위로 시급한 일이라 생각된다

지금의 부동산시장은 아사 직전이다..

팰리스카운티의 화려함속의 숨은 진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이 여름~

다시한번  조금만이라도 앞당기는 시장의 정상적인 활동을 막연히 기원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