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4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드림공인 02-478-9800)

부제 : 둔촌주공 재건축 서울시 요구 피해갈 수 없다면 타협이 최선?




도대체 언제 해법을 내놓겠다는 것인가? 동맥경화에 걸리면 곧바로 뚫어줘야 하거늘 도통 소식이 없습니다.
5.10 주택거래정상화 대책을 대신할 묘약은 언제 시행될런지요?
대선이 코앞이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겠지만 현재의 시장상황을 고려해 볼 때 후속대책의과 더불어 빠른 시행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5.10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2014년까지 재건축초과이익부담금 중지가 거론되고 있으나 이러한 법안들을 처리할 국회가 개원되지 않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필요한 시기에 곧바로 시행해야 효과로 볼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을 시행시기를 두고 대립하고 있으니 뒷북 정책이 될까 염려스럽네요. 시행착오도 한 두번이지 제발 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사양하고 싶네요.



이처럼 행정처리가 늦어지니 집값이 떨어질 수밖에요. 부동산 대책이니 후속대책이니 부양책이니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시행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집값상승의 진원지 강남재건축이 하락하니 송파, 강동 줄줄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매수세는 실종이고 간간이 매도자는 고민중이네요. '억!'하고 빠진 집을 짊어지고 갈지 버리고 갈지...'악!' 소리 나기전에 버릴까도 생각해보지만 자금까지 기다려온 세월이 억울해서 쉽게 결정을 못하네요. 고지가 바로 저긴데...말입니다. 최고가에 사신분들 고민이 많습니다. 비단 재건축아파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주택가격의 현실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지구는 돌고 있습니다. 재건축은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이지요. 다른 지역도 둔촌주공도 고지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도중에 좌초(?)를 만나 힘에 부치지만 슬기롭게 극복할 것입니다. 조합에서도 서울시와 최대한 조율하여 조합원의 이익극대화를 위해 힘쓸 것입니다.



조합원의 입장에서 한 가지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없겠지만 소형평형의무비율과 여성문화회관, 사회복지시설, 복리시설 확충이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라면 서울시와 타협해야 할 것입니다. 그 이외의 방법이 없다면 포기보다는 타협이 최선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반문해 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 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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