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낯선 동네로 이사왔을 때만 해도 잘 몰랐었네요.
직접 살다 보니 이런 우연찮은 행운들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철역으로 얘기하자면 8호선 강동구청역이 5분거리고, 천호역/강동역/둔촌역도 주변에 있죠.
공원으로 말하자면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있고, 10분쯤 걸어서 올림픽공원에 도착할 수 있고, 20분쯤 걸려 한강변에 갈 수 있습니다.
아파트 바로 앞쪽에 구청/경찰서/소방서/보건소/수도사업소/구의회가 차례로 있어서 동네 앞쪽이 매우 깔끔한 편입니다.
작은 병원이야 말 할 필요없고, 소아응급실이 있는 서울아산병원도 가까운 편이라 저희 애기 열경기 들었을때 무사히 넘길 수 있었고요.
보건소 길건너에 cgv도 있어서 잠시 짬에 영화보고 와도 되니 너무 좋군요.
아파트 주변에 깔끔한 어린이집 및 준현유치원(쫌 유명한 편이라네요~)도 있고, 초등학교도 몇개 있고, 중고등학교도 있네요.

성내동 쪽은 분당 혹은 잠실이나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하남ic를 통해 외곽으로 빠져나가기도 수월한 곳입니다.
올림픽공원쪽에서 서하남ic까지 길이 매우 넓어서 차량정체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