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끝순이아빠입니다

또 경제가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북한 리스크까지 겹쳐 더 힘들어질 거라는 말도 들립니다.


그런데 제가 사회생활하면서 한번도 '경제가 좋다'는 말은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경제?

정말 항상 그렇게 악재만 있나요?

그렇게 살기 힘들다는데 그래도 삼시때마다 밥 잘 먹구..주말이면 놀러가는 인파에 고속도로가 몸살이고, 모처럼 가족나들이라도 갈라치면 좋다는 곳은 숙박잡기가 힘듭니다.

조그마한 지역축제를 가도 축제구경이 아니라 사람 구경한것처럼 많은 사람이
몰립니다.
맛있다는 밥집에 가면 줄을 서라고 은행에서 보던 번호표를 나눠 줍니다.

물론 지역경제가 붕괴된 곳도 있고 골목상권이 죽은 곳도 있습니다.
많은 자영업자가 힘들어하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언론은 항상 안좋다고만 하네요..
좋은지역은 하나도 없는걸까요?

전세가 귀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내 집 전세 내놓으니 세입자가 귀합니다.

어느 동네에 그렇게 전세가 귀한걸까요?

아이들 교육에 올인하는 한 구역에서 전세파동이 난다고해서 대한민국 전체가 전세가 귀한것 처럼 이야기 하는 그런문제들..

정작 진실은 그런곳이 아니라 그저 수수하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나머지 대한민국 99.9% 땅덩이 위에서 벌어지는것인데...티끌을 보고 태산이라 우기는 언론들..

매일 인터넷에 떠도는 '부동산 경기 바닥을 치다' ' 부동산 침체가 심화되다'
그들중에 하나는 국내부동산시장이고, 다른 하나는 외국 부동산시장을 말하는
거겠지요? 아마도 그럴겁니다.

어떻게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 그렇게 다른 말을 동시에 할까요?

너무나도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여는 세상입니다.

이럴때는?


그저 귀를 닫고 작년에 세운 계획을 보고 올 한해 내가 한 추진경과를 보고
기대치에서 얼마나 이루어졌나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물론 기대치에 대한 변화를 인정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부동산 시장이란것은

* 어느지역에 대한 소스 보다는,

* 어느 트랜드가 뜬다 보다는

* 누가 이렇게 한다보다는

* 누가 얼마를 벌었나 보다는



- 달달이 월급에서 떼어나가는 저금을 붓는 심정으로..

- 내 아이 키우듯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며

- 내 노후계획의 일환으로

- 그 옛날 시골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송아지 한마리 사서

몇년이고 같이 일하고 땀흘렸던 귀한 일손으로..



그렇게 받아 들여야 할 때인가 봅니다.



그래야 일희일비 안하고, 조삼모사에 당하지 않으며, 긴 호흡을 유지하고

성공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허업~~~~ 후우~~~ 길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뱉는 긴 호흡만이
딴따라 전문가들과 국지적 형태를 전 대한민국의 모습으로 표현하는
편협한 전문가들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는 진정한 투자자의 모습이겠지요.

부동산이 서울에만 있는건 아니고 부동산이 전부다 몇억 몇십억짜리만
있는건 아니란건 다 알고 있으니까요.


소부마 회원님들!
누가 뭐라던 간에 기억하십시요.
각자가 세운 계획과 계획에 맞춰 한일에 대한 성과표를 보시고.
그것이 가져다준 성적표를 보시고
하던것 처럼 하신다면 스트레스 없는 건전한 투자속에 영근 과실은
우리 소부마 회원님들 것이 될것입니다.

긍정과 시간의 힘으로 더 나은 내년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실전
투자카폐의 '전우'(실전이니까요. 세상이 전쟁이니까요 ^^)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야..너도 힘좀내라..항상 안좋은건 아니잖니..좋은곳도 좋은날도 있는데 왜
그리 맨날 중환자 취급을 당하고 있니 ^^ ㅋㅋ


[출처] http://cafe.naver.com/rkswl1119
소액부동산마법사/작성자 끝순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