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7.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강남의 보완재이면서 대체재인 둔촌주공 니가 제일 잘나가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겨우내 꽁꽁 얼었던 대지도 풀리고, 죽은듯 조용하던 나무들도 긴 잠에서 깨어나 봄맞이 몸단장에 분주한 시간을 보냅니다. 꽃을 피우기엔 아직 이른 날씨지만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뜨릴듯 생기에 가득 차 있습니다.

도무지 꽃을 피울 것 같지 않은 겨울나무에서 봄이 꽃을 피우듯 4월 총선이 침체의 늪에 빠진 부동산 시장을 살릴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요? 예전에 비해 선거의 영향의 미미한 점이 없지 않지만 전혀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없으므로 이번 총선이 부동산 시장을 살릴 변곡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특정지역 죽이기 등 정책을 위한 정책이 아닌 국민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정책을 편다면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세종시 등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으로 특혜를 보는 지방은 예외로 하고라도 대세와 무관하게 잘나가는 일부지역이 있습니다. 부동산의 특성상 그 물건 고유의 개별성으로 인한 특혜를 누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둔촌주공이 2월 내내 지속적으로 거래되는 이유를 개포주공 소형주택 의무비율 논란으로 인한 대체재라고 해야 맞나요? 네, 맞습니다. 투자자들에게는 아주 쓸만한 대체제입니다. 그리고 보완재이기도 합니다. 대체재이면서도 어쩌면 보완재에 가까운 대체재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강북이라면 재고해 보겠지만 둔촌주공은 강동구이지만 강남에서 멀지 않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강남권 지역이어서 잘나간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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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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