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0.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부동산 투자-양날의 칼-예측하건대 둔촌주공 투자 약이 되는 칼?


우수경칩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했습니다.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 우수(雨水)가 바로 어제였습니다. 우수에 봄눈 녹듯 부동산 경기도 풀리기를 바라면서···

삭풍이 몰아치는 추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는 지역은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라는 것이 양날의 칼과 같아서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현재 상항은 이렇습니다.

개포주공 소형평형 의무비율 때문인지 둔촌주공 종 상향 기대감 때문인지 둔촌주공은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꽁꽁 얼어붙어 위축된 시자에서 좀 의아한 상황이긴 하지만 저가 급매물이 나오기만 하면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소리소문 없이 채 가고 맙니다. 추측하건대 덫에 걸린 서울시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반사현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렇듯 투자를 마음먹은 투자자들은 혼돈의 시장에서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거래 침체가 장기화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2~3년후에 공급물량 부족은 불보듯 뻔한 이치여서 다가올 장래의 부가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투자에서 한 발 밀려나는 쪽은 결국 서민들입니다. 불확실한 시장에서 서민들의 내집마련은 모험이라 할 수 있지만 부자들에게는 또한번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양날의 칼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잘 쓰면 약이 되고 잘못 쓰면 독이 된다는 양날의 칼-부동산 투자-예측하건대 둔촌주공 투자는 약이 되는 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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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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