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지난 한 주간의 부동산 시장은 서울시의 소형 주택 공급 비율 확대 발표에 따른 영향을 듬뿍 받은 한 주간 모습이였다.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 개포지역 재건축 단지들의 경우 가격 하락이 두드러진 모습이였고 전체 재건축 시장의 모습도 이번 서울시의 발표로 인해 향후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할 지 관심의 촛점이 되는 가운데 그 정책에 포함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재건축 지역간에 표정이 상당히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 둔촌주공의 경우 지난 주간에 토요일 주말 거래를 포함하여 4-5건의 거래 모습이 나타났다. 서울의 발표직후 잠시 동요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나 둔촌주공의 경우 이번 조치로 인해 큰 영향을 없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빠르게 안정되는 모습을 되찾아 호가 동향은 강보합세 속에서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어진 모습이였다. 그 이전 주간의 거래량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한 모습인데 워낙 저가 매물 품귀 현상이 심한 시장 상황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 이로써 둔촌주공의 경우 2월을 아직 10일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1월의 거래량을 뛰어넘은 모습으로 대략 20여건이 거래된 것으로 파악된다.


-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이번 한 주간에도 어수선한 모습이 이어지겠지만 둔촌주공의 경우 언론이나 전체 부동산 시장 모습과는 다소 차별화된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무엇보다 서울시의 정책 변화 영향권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도 크게 한몫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번주 24일을 기점으로 3종상향 추진을 위한 주민공람이 완료되면서 다소 형식적이지만 법적 요건을 위한 강동구 처리 절차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면서 재건축 시장에서 당분간 둔촌주공이 관심의 촛점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소리소문 없이 대기 매수자들이 저가 매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임고 있는 있는 상황은 이미 거래량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몇번에 걸쳐 빠른 선택을 추천해 왔는데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발빠른 결정이 필요해 보인다. 역으로 대기 매도자들의 경우에는 매도 목적에 따라 분명하게 매도시점에 차이를 두고 움직여야 할 것이다. 갈아타기를 위한 매도라면 저가 매물 여부에 따라 빠른 결정도 필요해 보인다. 아직 강남권의 경우 저가 매물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며 단지내에서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경우 큰 평형에서 저가 매물이 많지 않은 상황이기에 정확한 매물을 파악하여 움직여야 할 것이다.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 3억6천. 16평 5억8천. 18평 6억3천. 22평 7억4천.

25평[대지지분 29.83평] 8억2천.

2단지 16평 5억9천. 22평 7억3천. 25평[대지지분29.3평] 7억9천5백.

3단지 23평 5억9천. 31평 7억3천. 34평[대지지분29.3평] 8억.

4단지 23평 5억8천5백. 25평 6억3천. 31평 7억2천. 34평[대지지분28.6평] 7억9천. 34평[지분29.83평] 8억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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