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파트는 132만평에 26,600세대 14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균 용적율은 132%, 평균 견폐율은 13% 로서 일반아파트에 비해서 용적률과 건폐율이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목동아파트를 끼고 흐르는 '안양천'은 철새들의 보금자리로 겨울에는 천둥오리와 기러기가겨울을 보내며 맑고 깨끗한 시냇물에는 잉어, 숭어 등 10여종의 민물고기 들이 돌무덤 사이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보금자리입니다.

목동아파트의 녹지율은 35%로서 1기 신도시의 2배 만큼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단지 내 수목 들은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들 향토고유 수종으로 식재하여 '한국적' 정원으로 조경을 조성하여 향토색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각 단지별로는 소나무 동산을 만들어 우리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단지별로 배치했으며 봄과 여름에는 느티나무의 떡갈잎이 그늘을 만들고 노란 은행 나뭇잎이 흩날리는 늦가을에는 노란 눈송이가 춤추며 내려오고 단지 사잇길은 새빨간 단풍잎이 132만평을 붉게 만듭니다.

파리공원을 비롯한 4개의 단지 공원은 목동 중심축을 따라 옛 시골의 멋과 정취를 한껏 뿜어 낼 수 있는 언덕배기와 산등성을 만들어 우리를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김질 합니다.

이렇게 목동의 4계절은 갈아입는 옷 색깔이 다르며 단지 사잇길은 공원 같은 숲을 이루어 철새와 텃새가 언제나 놀 수 있는 도시속의 집을 만들어 줍니다.

지난 가을에는 빨갛게 물들인 단지 샛길을 은행 단풍잎의 노란 색종이를 맞으며 온 가족과함께 걸으며 삶의 의미를 되찾곤 했습니다.

목동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10여종의 물고기가 노닐고 철새들이 쉬어가는 안양천을을 여러분들께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봄이 오는 목동은 벌써 앙상한 나뭇가지에서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우수'가 지나고 '경칩'이 지나면 사잇길에 줄지는 느티나무부터 새싹을 틔우고 안양천의맑은 물속에서 알을 품은 어미붕어들의 몸놀림으로 우리들을 반깁니다.

저는 10여 년 동안 중개업을 하면서 10단지를 지켜본 목동의 단상을 풀어내기엔제 글제주가 너무 초라합니다.

이제까지 목동의 훌륭하신 분들이 너무나 좋은 글로 목동 글을 써오셨기에 두려움이 앞섭니다.

처음 써본 목동 글이기에 목동의 자연환경을 말씀드리기엔 너무나 부족함을 느끼며 목동을 사랑하시고 목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용기 내어 글을 올립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글로 조금이나마 목동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며 목동 10단지를 비롯한 목동에 대한 학군이나 단지별 시세 그리고 전세현황들은 제가 부뱅사이는 거리포인트에 올리는 '2012년 목동 10단지 소식'을 참조해 주시가 바라오며 좀 더 자세한 상담은 10단지 a상가 '나래부동산'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특별히 경매을 통한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나래부동산'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제껏 눈 팅만 하다가 글쓰는 저의 어눌함은 어쩌면 매끄럽고 화려함 보다 더 정겨우시리라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다음 글에서는 좀 더 유익한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껏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이글을 바칩니다.

* 목동 10단지 나래부동산 *
김무숙 드림